- 영화 <이프 온리> 만큼 감동적인 OST
영화 <이프 온리>는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다룬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만큼 감동적인 부분이 하나가 더 있는데 그것이 바로 OST이다. 여주인공을 연기한 제니퍼 러브 휴잇이 직접 불렀는데 가사 내용부터 가창력이 너무 좋아서 영화와 함께 노래에 푹 빠지게 되었다. 두곡이 대표적인데 "Take My Heart Back",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이다. 두곡은 영화를 위하여 배우가 직접 녹음한 곡이라서 그런지 앨범으로는 잘 검색이 되지는 않는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검색해 볼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프온리>의 OST는 영화 만큼 감동을 주는 작품인 것은 확실하다. 남자친구 덕분에 작곡한 곡으로 사람들에게 처음 공개한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도 좋지만 마지막에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가사에 담은 곡인 "Take My Heart Back"이 가슴속 깊이 감동으로 남는 곡이다. 노래 가사가 영화 엔딩과 너무 어울리고 제니퍼 러브 휴잇이 한 편의 뮤지컬처럼 완벽한 가창력과 표현력을 보여주는데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는 곡이었다.
- 영화 출연진
영화 <이프 온리>에서는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이 여자 주인공인 사만다 역을 연기하였다. 당시 제너퍼 러브 휴잇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영화 <이프 온리> 전에는 호러퀸으로 불릴 정도로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공포영화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로맨스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나도 <이프 온리>에서 제너퍼 러브 휴잇의 매력에 빠져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을 찾아서 봤을 정도로 연기도 잘하는 매력적인 배우이다. 그녀의 상대역으로 영국배우인 폴 니콜스가 이안 역을 연기하였다. 영국에서 10대 소녀들이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매력적인 배우가 제니퍼 러브 휴잇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사랑스럽게 연기를 하였다.
- <이프 온리> 리뷰, 진정한 사랑이란?
영국 런던에서 아침부터 투자미팅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은 이안(폴 니콜스)과 이안의 사랑과 관심을 열망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인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는 졸업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매번 사랑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이안은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도 잊어버리고 투자미팅을 위해 서둘러 미팅장소로 나간다. 사만다는 그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서운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때 이안이 미팅자료로 준비해 놓은 서류철이 집에 있는 것을 보고 서둘러 미팅장소로 서류를 들고 찾아간다. 하지만 그것은 복사본이었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만다에 의해 투자미팅은 어수선한 상황이 되고 이안은 당황해서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이안은 속상해서 낮부터 술을 마시고 이안의 행동에 상처받은 사만다는 눈물을 보이고 만다. 늦은 밤 택시를 탄 이안은 택시기사와 이것저것 대화를 하다가 택시 기사의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계산 없이 사랑하라"라는 충고를 받고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로 향한다. 졸업연주회가 끝나고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결국 말다툼을 하게 된다. 사만다는 눈물을 보이면서 뛰쳐나가 택시를 타고 떠난다. 그때 시간은 오후 11시 정각이었다. 이안은 뒤따라 나와 사만다를 붙잡으려 하지만 택시는 출발하고 바로 이안의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사만다가 사망하게 된다. 이안은 큰 슬픔과 자책감에 오열을 하다가 잠들고 만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 이안은 악몽을 꿨다고 생각하는데 꿈과 너무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고 있었다. 어떤 사유인지 모르고 머릿속이 복잡하다. 저녁식사 후 택시까지 너무 모든 것이 똑같다.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가 않고 다시 한번 사만다가 택시를 타고 교통사고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이안은 이 하루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우연히 탄 택시에서 그날 자신에서 충고를 하고 사고 나는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가 동일인물인 것을 알고 "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어요?"라고 물어보지만 택시 기사님은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그러면서 택시비를 받지 않는다. 이안은 반복되고 있는 하루의 끝이 다가오고 있고 사고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사만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하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경험하게 해 주기로 마음먹는다. 사만다는 이안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 받으면서 남자친구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알게 된다. 하지만 어김없이 다가온 저녁 11시에 식당 앞으로 택시 한 대가 다가오고 이안은 교통사고가 날 운명의 택시라는 것을 알지만 사만다를 지키기 위해 택시에 올라탄다. 이안은 마지막까지 사만다에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 그녀를 감싸 안으면서 그녀를 구하고 본인을 희생하고 만다. 사만다는 이안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슬픔에 빠지지만 이안에게 받은 진정한 사랑과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음악으로 세상에 알리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단 하루를 살아도 진정 사랑했다면 값진 삶을 산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표현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받고 그 사람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 돈 등 모든 것이 아깝지 않고 행복할 때 난 정말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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