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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1+1으로 돌아왔다.

by 초딩입맛와이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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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1+1이 되었다

 

이번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전작에서 잘생긴 외모와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 배우 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전작에서는 현빈의 출연만으로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녹아내리게 하는데 충분하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현빈 뿐만 아니라 다니엘 헤니도 출연하였다. 여성관객 입장에서는 1+1이 된 것이다. 실제 영화관에서 상영 중 많은 여성분들이 배우 현빈과 다이엘 헤니가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탄성이 나왔다. 영화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오로지 두 배우가 스크린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여성관객들을 보니 이번 영화는 배우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화려한 액션신으로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였다. 두 배우와 파트너를 이뤄 연기를 하는 배우 유해진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기도 하였지만 또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존재감을 선보이는 점에서 배우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매력과 연기가 있으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 영화 출연진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전작의 주연이 그대로 출연한다. 북한 특수수사대인 림철영을 배우 현빈이 연기를 하였고, 한국 경찰로서 림철영(현빈)의 공조수사 파트너인 강진태 형사를 배우 유해진이 연기하였다. 두 사람의 파트너십은 전작에서도 보여줬듯이 이번 작품에서도 완벽한 파트너로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제목에 인터내셔날이 붙듯이 미국 FBI 요원이 등장하는데 림철영(현빈), 강진태(유해진)와 함께 공조수사를 하는 FBI요원 잭을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연기하였다. 현빈 출연만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데 충분한데 다니엘 헤니까지 출연하였으니 여성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듯하였다. 외모와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현빈과 다니엘 헤니 그리고 특유의 말투와 유머러스한 매력의 소유자 유해진이 파트너로 공조수사를 진행하니 영화의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공공의 적으로 범죄 조직의 리더인 장명준을 배우 진선규가 연기하였다. 

 

-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리뷰 및 정보

 

 영화는 뉴욕의 범죄 현장에서 북한 범죄조직의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이 마약거래를 하는 도중 FBI에 의하여 체포되면서 시작한다. FBI요원 잭(다니엘 헤니)은 범죄조직 리더 장명준을 체포하여 기뻐하고 있었으나 북한 특수수사대 림철영(현빈)이 찾아와 범인 인도요청을 하고 장명준을 데리고 나간다. 잭은 자신들이 어렵게 잡은 범인을 림철영이 데리고 나가자 크게 분노를 하지만 상부에서 이미 결정이 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른다. 림철영은 장명준을 데리고 가는 도중 장명준의 조직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장명준은 탈출에 성공을 하고 만다. 그 후 림철영은 장명준이 남한에 숨어들어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남한에 공조수사를 요청한다. 한편 강진태(유해진)는 사건사고로 인하여 광역수사대에서 사이버수사대로 좌천되어 있었는데 림철영과의 공조수사를 위해 예전 파트너였던 강진태에게 국정원은 요청을 한다. 사실 아무도 림철영과의 공조수사를 하고 싶어 하지 않고 피하는 상황이라서 강진태에게 광역수사대로 복귀를 도와준다는 약속으로 설득하고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조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림철영과 강진태는 오랜만의 만남으로 반가워하면서 공조수사를 시작하는데 FBI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한국으로 와서 그들 앞에 나타나 장명준은 FBI가 데리고 가겠다고 하면서 3명이 각자의 목적으로 공공의 적 장명준을 잡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장명준도 범죄조직의 리더답게 쉽게 잡히지 않고 강진태의 가족을 인질로 협박까지 하면서 그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작전을 수행한다. 장명준이 왜 남한으로 들어와서 범죄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했는데 그에게도 사연은 있었다. 북한에서 림철영의 상관으로 최고의 요원중 한 명이었으나 가족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망명을 하려 하였으나 받아주지 않아 북에서 가족들이 불에 타 죽어버렸다. 그래서 장명준은 남한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었다. 강진태와 림철영, 잭은 공조수사 중 각자의 목적이 다르다 보니 파트너십에 균열이 가고 서로 불신하기도 하였지만 마지막에는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에 하나로 뭉쳐서 폭탄해체를 성공으로 이끌게 되었다.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을 보면 전작에 비해 볼거리는 많아졌지만 스토리가 진부하고 엉성하여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전작의 주연들이 그대로 등장하고 다니엘 헤니가 추가 출연하였으면 그만큼 그릴 수 있는 그림이 다양했을 것 같은데 전작에서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장면을 리메이크하여 구성한듯한 연출은 더 이상 공조 시리즈는 탄생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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